프롤로그
여자라면 평생 죽을때까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날씬해지고 싶은 예뻐지고 싶은 욕망과 본능은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다이어트가 쉬운듯하면서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쉽다면 온 세상의 여자남자들이 다 날씬하고 예뻤을 겁니다.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면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신 분들은 이 블로그에 남아계십시요.
제가 임상대상이 되서 체험중에 있습니다. 체험한 후기를 솔직하게 알려드릴테니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절대 협찬, 지원 없었습니다. 제 돈주고 정가에 산 제품입니다. 다들 꽁짜 좋아하시면 살찝니다.
14일체험 시작합니다.
TRME 대망의 1일차입니다.
D-14
아침 6시 30분 | 오전 11시 40분 | 오후 3시 | 오후 6시 | 오후 6시 10분 |
이렇게 시간맞춰 먹어본 것도 오랜만이었습니다. 이런거 잘 못하는 성격인데 첫날이라서 하루종일 신경 좀 썼습니다. 알람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제품의 맛 설명
원래 편식도 심하고 아기입맛인데 대체적으로 맛은 거부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뉴스킨 TR 제품 중에 못먹는 제품이 있는데 TRME 제품 4가지(1가지는 알약형태)는 모두 괜찮았습니다.
스타트 윈 & 마이엣지는 약간 과일주스 맛이 나고 쉐이프에스는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어쩔때는 한약맛도 났다가 하는데 먹을만 했습니다.(참고로 한약을 못먹는 사람입니다.)
마이트라이엄프는 알약이니 패스하고 단호박쉐이크는 혹시 몰라서 우유에 타먹었는데 맛있습니다. 물에 타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그건 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날 굉장히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맛이 다 괜찮아서 좋았습니다. 맛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도 욕 안먹을 것 같습니다.
신경쓴 부분 : 마이트라이엄프
업무 퇴근 후 집으로 육아출근해야 하는 워킹맘은 하루종일 힘 다쓰고 집에 들어갈때가 제일 기쁘면서도 무섭습니다. 그래서 마이트라이엄프를 아껴두었습니다. 스트레스 조절도 가능하다기에 집에 들어가자마자 집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작동을 하지 않았는지 저의 성격이 더 강했던 것인지 암튼 아이들과 지지고 볶고 했습니다. 내일은 퇴근길에 미리 먹어봐야겠습니다. 마이트라이엄프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말이죠.
첫날 솔직 리뷰
다른 분들의 후기에 '배가 많이 안고팠어요' '정말 입이 당기지 않아요' 라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나도 그럴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도시락만 딸랑 챙기고 간식을 안챙겼습니다. 배고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옆에 과자가 있었다면 흡입할 뻔 했습니다. 아직 첫날이라서 입도 엄청 궁금하고 배도 고프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꼭!! 계란이나 고구마, 야채등 간식거리 꼭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첫날은 배고픕니다.